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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현재 가장 깨끗한 정치인은 누구인가?

4명의 후보들 저마다 정당성만 강조 하기 바빠서...

등록일 2024년04월06일 2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왼쪽부터 김문수, 김형석, 이성수, 신성식

 

 

이번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순천갑 지역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선거에 돌입한 가운데 서로간의 의혹과 문제를 제기하고 선관위에 고발을 하는 난타전이 벌어 지고 있다.

 

지난 3일 선관위 주관 여수 MBC TV토론회에서 이성수 진보당 후보는 민주당 김문수후보의 오천동 원룸 무상제공여부 및 지인의 벤츠차량 제공받은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신성식후보는 김문수후보의 벤츠차량 이용, 원룸사용, 인력활용 등을 선관위에 고발 하였다.

 

또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김문수민주당 후보의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모욕죄 등 위반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 했다.

 

그리고 진보당 이성수후보 선거운동을 하던 순천시 A이장은 선관위에 적발이 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신성식후보는 현재 민주당에서 탈당을 하여 수원지방 검찰청 검사장의 경력을 홍보하며 선거에 열일 하고 있다.

 

한편 김형석 후보는 2008년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결과로 노무현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력으로 깨끗한 정치인 슬로건으로 선거전에 몰입 하고 있다.

 

현재 순천은 의대 유치를 누가 하느냐에 과열 경쟁이 일어 났으며 고양이 목에 누가 목걸이를 달것인지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렇듯 현재 순천은 어두운 미로속에서 불어 닥치는 회오리 바람같이 한치 앞을 알수 없는 경쟁이 되었고 향후 문제가 있는 후보들이 당선이 되더라도 발목을 잡힐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순천의 경기 회복과 민생안정, 의대유치에 집중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선거판에서 의혹과 고발이 난무하다보니 정작 정책은 실종되고 시민들의 눈쌀만 찌뿌리게 되고 있다.

 

 

김덕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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