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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 주철현, 조계원 당선!

주철현 재선성공, 조계원 무소속 물리치고 압도적 승리!

등록일 2024년04월11일 0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22대 총선에 여수 갑선거구에 주철현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을선거구에는 조계원 후보가 무소속 권오봉 전 시장을 물리치고 압승했다. 


주철현 후보는 개표율 10시 40분 기준 84.43%로 득표율 5만 8369표(88.90%)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초선으로 인한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섭다"며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을 선거구에서 조계원 후보가 현역의원과 인지도 높은 무소속 권오봉 전 시장을 연달아 격파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조계원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20분 기준 72.76% 개표율을 보인 해당 선거구에서 3만 7268표를 얻어 67.28%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어어 권오봉 무소속 후보 1만 2501표(22.56%), 김희택 국민의힘 후보 3107표(5.60%), 여찬 진보당 후보 2513표(4.53%) 순이다.

 

조 후보는 당선 소감문에서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이 '코로나 때보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신다"며 "무능, 굴종, 파탄, 불통의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의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하겠다"며 "새로운 여수 정치 문화로 여수 정치의 체질 개선과 쇄신, 상생, 협력으로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머슴'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21대는 여수 정치가 갑과 을지역구 정치간, 그리고 시정부와 의회가 서로 협치를 보여주지 못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피로감만 느꼈었는데

 

이번 22대 총선에서 주권자인 시민의 선택을 받은 주철현, 조계원 당선자와 더불어 김영규 시의회 의장, 정기명 시장의 조합으로 상호 상생 정치를 통해 여수발전의 부흥을 만들어 가길 시민들은 기대해 한다.

유 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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