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내대표 역할 중요
- 전라남도 도정협의체 활성화
- 동부권 대학병원 신설에 대한 의견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기자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철현(전남 여수갑) 국회의원은 10일 여수 더호텔 수에서 광주·전남 기자협의회 회원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철현 위원장이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 언론인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주요 당정 방향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주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면 과제는 2년뒤로 다기온 지방선거 압승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있는 선거라서 시스템공천으로 압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의회와 시의회에 원내대표를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하고 “당이 도정이나 시정을 주도 할 수 있게 도정협의체를 만들어 중앙당과 전남도가 정책을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서로 의사를 일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광주전남기자협의회 소속 기자 간담회
아울러, “전남에 필요 한 것은 의대 신설보다 대학병원”이라고 밝히고 “동서간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과 신경전으로 자칫 전라남도가 이원화 될수 있으므로 서로간 불신을 잠식하기 위해서라도 의대보다는 동서에 각 대학병원을 설립하는게 재정적으로도 이득이 되고 취약한 전남도민들의 의료혜택에도 도움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철현 위원장은 끝으로 “전남 민주 당원들이 주인 의식을 갖도록 해야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한다. 중앙당에서 전남을 더욱 신경 쓰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2년뒤 지방선거에서는 시스템 공천으로 당에서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